-
[취재일기] 노인 운전권과 교통안전이란 두 마리 토끼
이가영 사회팀 기자 이따금 노인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나오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여론은 달아오른다.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에서 80세 A씨가 브레이크인 줄 알고 가
-
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···서울 '덤덤' 농촌은 '답답'
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가 매해 10%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다. 사진은 2017년 7월 13일 70대 운전자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
-
고령운전자 300만 시대…"브레이크인줄 알고 액셀 밟았다"는 80대
지난 11월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도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그랜저XG 승용차가 운전미숙으로 병원을 들이받았다. [경찰 제공=연합뉴스] 지난해 11월 2일 경남
-
[issue&]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, 지역사회와 상생사업 등 '행복한 동행'
도로교통공단은 경영·사업 전반에 걸쳐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.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운영,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
-
“내 나이 어때서” 하다가 … 고령운전자 사고 5년 새 50% 늘어
서울 광화문광장에서 9월 18일 열린 ‘어르신 교통사고 ZERO’ 캠페인에서 고령운전자 최홍운(가운데)씨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3일 오후 9시 16분
-
전국 최초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상업시설 할인혜택
어르신 교통 사랑 카드 앞면. [사진 부산시]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상업시설 이용 때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. 요금을 할인해주는 업체는 광안대
-
미국 최초 전기차 공유 서비스…LA한인타운서 20일부터 시작
미국 최초로 LA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가 실시된다.LA시교통국은 20일부터 한인타운을 비롯해 센트럴LA 등을 중심으로 소형 전기차 공유 프로그램인 '블루LA(BlueLA)'를 시
-
[현장 속으로] 3만원에 체험하는 카레이싱 … 스피드보다 안전이 먼저
━ 현대드라이빙스쿨 참가기 지금은 다소 엄격해졌지만 한국의 운전면허엔 ‘물면허’란 별칭이 붙었다. 직각주차(T 코스)는 ‘운전대 두 바퀴 반 돌리고 후진’ 등 일종의 ‘공식’만
-
‘물면허’ 기자 드라이빙 스쿨에 가다…일반인이 레이싱 기술을 배워둬야 하는 이유
지금은 다소 엄격해졌지만 한국의 운전면허엔 ‘물면허’란 별칭이 붙었다. 직각주차(T 코스)는 ‘운전대 두 바퀴 반 돌리고 후진’ 등 일종의 ‘공식’만 외우면 됐다. 주차 브레이크
-
'유소년 카트 아카데미' 설립…한국 모터스포츠 꿈나무 키운다
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(KARA·협회장 손관수)가 카트를 이용한 유소년 카레이서 육성에 나선다. [사진 (사)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공] KARA는 "올해 국제자동차연맹(FIA)
-
국제운전면허증 '유효기간 10일'
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하다 무면허 티켓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. 가주 차량국(DMV)과 경찰은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가 교통법규를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.
-
"2025년 개인 차량 점점 사라져"…차량 공유업체 리프트 예측
리프트의 로고와 리프트의 상징으로 장식한 차량. [사진 위키피디어]미국의 차량공유업체인 리프트(Lyft)는 앞으로 10년 후면 개인 소유 차량도 점점 사라지고, 운전면허증 소지자
-
벌써 7개월째…취업비자 연장 처리 지연에 '발동동'
이민서비스국(USCIS)의 전문직 취업 (H-1B)비자 서류 처리 지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업 비자를 새로 받거나 연장 수속중인 신청자들이 방을 동동 구르고 있다.이민법 변호사들
-
살인도구로 바뀐 엽총 … 개인 총기 16만 자루 '경고등'
충남경찰청 과학수사대원들이 25일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세종시 장군면의 한 편의점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. 용의자 강씨는 편의점과 인근에서 엽총을 발사해 전 동거녀의 아버지와
-
운전면허증이 '아메리칸 드림'인 사람들
운전면허증을 받자마자 부모님께 물려받은 중고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였다. 경찰도 초보 운전자를 알아보는지 매년 적어도 한 번은 티켓을 받았던 것 같다. 어느 날 캘리포니아주 차량국
-
신분증 지니고 다녀야 '안전'…새해 주별로 바뀌는 이민법
새해부터 이민자 단속법을 시행하는 주정부가 늘어나 비즈니스 등의 문제로 여행이 잦은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. 특히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체포될 수 있는 만큼 영주권자와 비
-
오늘부터 플로리다서 한국면허증 '통'한다
앞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플로리다에서 무시험으로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.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는 21일 김희범 총영사가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소재 도로안전청(De
-
눈물짓는 이태백·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? 당신,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
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‘시다’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‘둘둘치킨’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. 여러분은
-
급증하는‘실버 운전’ 안전대책 빨간불
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70대의 주인공 미스 데이지는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에야 운전사를 둔다. #1 1960년대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해 온 이형기(75·강
-
급증하는 노인 운전, 안전대책은
‘천천히, 노인께서 운전 중입니다’ 시내를 운전하다가 혹시 다른 자동차에 붙은 이런 문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? 경찰청과 대한노인회가 2005년부터 배포하고 있는 노인 운전자 실버
-
바캉스의 계절 '지구촌 명소' 바다로···섬으로···물 만난 休
피지 아일랜드 야누다 섬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야외 바 ‘블랙마린’. 바캉스의 계절.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. 휴가계획도 가지각색.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
-
지문·유전자 정보 담는 새 면허증 도입 법안
미국 연방정부가 2008년 시행 예정인 리얼 ID 카드의 한 예. [폭스뉴스 제공]미국이 내년 6월부터 전면 개편되는 새 운전면허증을 놓고 시끌벅적하다. 새 제도를 시행도 해보기
-
'2종 보통면허'로 택시 몰 수 있어
6월부터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도 영업용 택시를 운전할 수 있게 된다. 적성검사와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난다.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
-
미리미리 정비·점검
은평구 갈현동에 사는 이모(38)씨는 최근 핸드 브레이크를 풀고 운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차를 몰다 목숨을 잃을 뻔했다. 브레이크 라이닝이 닳으면서 냄새가 났으나 원인을